• <주군의 태양> 반전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에서는 주중원(소지섭) 100억 납치사건 때 사망한 사람은 차희주가 아닌 쌍둥이 언니 한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차희주의 쌍둥이 언니로 등장한 한나 브라운(황선희)은 태공실(공효진)을 통해 차희주의 영혼이 주중원 곁을 맴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집에 돌아온 한나는 “그럼 혹시 지금 여기도 있는 거야? 사과는 할게. 미안하게 됐어 언니”라며 냉소를 지었다. 이는 주중원 납치사건 때 죽은 사람은 차희주가 아닌 언니 한나 브라운이었던 것.

    주군의 태양 반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군의 태양 반전 대박!”, “100억 납치사건의 전말이 너무 궁금해”, “주군의 태양 반전 조금은 눈치 챘다”, “주군의 태양 15회 예고편 보니 오늘 본방사수!”, “주군의 태양 반전 소름 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군의 태양 반전, 사진=SBS 주군의 태양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