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그룹 2PM의 카톡방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2PM 막내 황찬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투피엠 카톡방이잖아. 옥캣 귀엽잖아. 나 센스 좋잖아. 나 캡처할 줄 알잖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2PM 카톡방에는 닉쿤과 옥택연의 대화를 캡처한 것으로 닉쿤이 “택연아 힘내! 나 이거 샀다”라 옥색빛의 고양이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이모티콘을 자랑했다.

    이어 택연은 하트와 함께 부끄러움에 빠진 옥캣 이모티콘으로 화답했고, 닉쿤은 택연의 애교를 보고 머리를 부여잡고 절망에 빠진 이모티콘에 “이런”이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잉 찬성은 “모니터해보니 캡쳐에 쿤형 이모티콘이 격한 감탄사를 내뱉고 있네요.. 젊은 청년들이다보니 정말 사생활이다 보니 그랬어요. 쿤형한텐 신경 못써서 사과는 했구요. 여러분 그거 욕으로 쓴거 아니에요~ 감탄사인데 격한 표현이랍니다. 헝헝”이라고 설명했다.

    2PM 카톡방을 접한 네티즌들은 “2PM 카톡방 귀엽게 노네”, “부끄러워하는 모습 좀 보게”, “2PM 카톡방 정말 웃기다”, “다들 재밌어 죽겠쟈나~”, “2PM 카톡방에 나도 끼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2PM 카톡방, 사진=찬성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