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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미숙이 아이들에게 자신의 나이를 속인 사연을 밝혔다.
김미숙은 16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긴 시간 동안 아이들에게 내 나이를 속였다”고 깜짝 고백했다.
41세의 늦은 나이에 첫 아이를 낳은 김미숙은 “최근에야 아이들이 우연한 기회로 실제 나이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김미숙은 온화하고 단아한 외모 뒤 감춰진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비롯해 39세에 5살 연하남과 결혼한 운명적 러브스토리, 50대 나이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비결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라디오 DJ와 게스트로 만나 지금의 남편과 연애를 시작한 김미숙은 “장동건 덕분에 사랑이 활활 타오를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의외의 인연을 전했다.
SBS <힐링캠프>는 1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