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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강남블루스
배우 이민호가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에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민호 소속사 측 관계자는 16일 “최근 <강남블루스> 시나리오를 받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크랭크인이 내년 3월이라 일정을 조율한 뒤 출연 여부를 결정할 것”고 밝혔다.
<말죽거리 잔혹사>, <쌍화점>, <하울링>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의 신작 <강남블루스>는 1970년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 정치권력과 사회의 어두운 세력이 결탁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장르다.
한편, 이민호는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한창이다. <주군의 태양> 후속으로 오는 10월 9일 첫 방송된다.
(이민호 강남블루스, 사진=미스터고 VIP 시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