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배우 안성기(61)가 뿌잉뿌잉 애교를 선보였다.

    안성기는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안성기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커피는 뚝심. 애교는 한 번 쏘고 가라”며 자신을 성대모사하는 것을 듣고 “방 금 저 따라한 거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DJ 박경림은 “부인에게 애교가 많으시다고 하던데 애교 한 번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안성기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MBC 시트콤 <하이킥>에서 이종석이 했던 “뿌잉뿌잉” 애교를 따라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안성기입니다. 뿌잉뿌잉”이라고 말하며 양 볼에 주먹을 대고 돌리는 동작까지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안성기 뿌잉뿌잉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성기 뿌잉뿌잉 매력에 푹 빠졌다”, “국민배우서 국민귀요미 등극하나요?”, “안성기 뿌잉뿌잉 뭘 해도 멋있어”, “단언컨대 완벽한 미중년의 뿌잉뿌잉~”, “안성기 뿌잉뿌잉 반전 매력”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안성기 뿌잉뿌잉, 사진=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