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극 빙하가 지난 1년 사이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8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찍은 위성사진을 지난 2012년 8월 촬영한 사진과 비교한 결과 북극 빙하 면적이 약 92만 평방마일 늘었다”고 밝혔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극지방 빙하가 점점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과는 다르게 유럽 대륙 절반 정도의 크기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오히려 60% 증가한 것.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현재 북극 빙하 면적이 넓어져 러시아, 캐나다 북부까지 뻗어간 상태다. 북극 빙하 증가 현상으로 지구온난화를 둘러싼 논란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북극 빙하 증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북극 빙하 증가 무슨 이유인 거야?”, “지구온난화라더니…”, “북극 빙하 증가 지구에 재앙만 안 닥치면 다행인데~”, “북극 빙하 증가 좋은거야 나쁜거야”, “북극 빙하 증가 어떻게 된 일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북극 빙하 증가, 사진=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