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2NE1(투애니원) 공민지의 어린 시절 수영복 각선미가 화제다.

    8일 방송될 KBS 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그 동안 단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공민지의 유년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민지는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튜브에 몸을 의지한 채 남다른 포스를 자랑한다. 입술을 살짝 내민 채 카메라를 노려보는 듯 한 모습에서는 특유의 시크 매력까지 엿볼 수 있다.

    특히, 좁은 튜브 안에서 한 쪽 다리를 가슴까지 끌어올린 [폴더 다리] 포즈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김연아 못지않은 유연성이 돋보이는 가운데 “어린 나이에도 저런 동작이 가능한가?”하는 놀라움마저 들게 한다.

    게다가 공민지 못지 않은 포스로 나란히 튜브놀이를 즐기는 소년의 모습이 포착돼 공민지의 범상치 않은 어린시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공민지는 “어릴 때부터 다리가 그냥 찣어졌다”며 선천적 유연성을 과시했다. 이에 박미선은 “포즈가 예사롭지 않아”라고 부러워했고, 허경환은 “스트레칭 같은 거 안 했는데도 그냥 쭉쭉이네~”라고 말했다.

    공민지 폴더다리 수영복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민지 유연성, 어릴 때부터 남다른 듯”, “저게 쉬워 보여도 잘 안되더라”, “옆의 남자는 누~ 구?”, “명불허전 유연성 대다나다~”, “민지 느낌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일 방송되는 KBS2 < 맘마미아>에서는 그간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공민지의 엄마가 첫 출연해 딸을 능가하는 예능감을 뽐내며 [최강 모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규현, 박규리, 공민지, 천지, 천명훈 등이 출연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특집]은 8일과 15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