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허각(28)이 오는 10월 3일 2년 열애한 동갑내기 첫사랑과 결혼한다.

    허각은 5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 [각별인]을 통해 “드디어 저 결혼합니다. 10월3일! 정확히 28일 남았네요”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허각은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제가 한 여자의 남자가 된다는 것이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결혼을 준비하며 그 안에서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그 가르침 안에서 그 배움 속에서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는 허각, 언제나 변함없이 노래하는 허각, 여러분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앞길에 큰 박수 보내주시면 더 힘내서 한 발 한 발 내딛겠습니다”고 전했다.

    허각의 예비신부는 중학교 시절 만난 첫사랑으로 가수 데뷔 이후 우연히 만났다가 교제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