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애 근황

    배우 이영애가 근황을 전했다.

    이영애는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쌍둥이 아이들과 방송활동 재개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이영애는 “오랜만인 것 같아서 조금 떨린다”라며 “그 동안 쌍둥이 엄마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드라마와 영화에서 많은 제의가 있었지만 아직은 쌍둥이 아이들이 정말 예뻐서… 작품에 출연하게 되면 아이들 커가는 것을 보기가 힘들다”라며 복귀를 미룬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이영애는 내년 SBS 스페셜 설날특집 2부작 <이영애의 만찬>을 차기작으로 결정해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이에 대해 “아이 아빠랑 TV다큐를 자주 보는 편인데 복귀작으로 좋은 다큐에 출연하는 것도 괜찮겠다 생각했다. 그러던 차에 취지가 좋은 다큐프로 제안을 받았다. 우리 아이들에게 남길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영애는 “아이들하고 제가 함께 하는 전원생활도 보여드리고 한국음식의 가치와 철학을 담아서 우리 밥상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드리는 프로로 공부해가며 풀어가고 있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영애 근황,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