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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마이더스', '칼과꽃'의 <노민우>
촬영 중, 실명 위기 고백..차세대 한류스타 노민우가
글로벌 리퀘스트 쇼 [A Song For You(어송포유)] 녹화에서
한때 [실명 위기]를 겪은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배우 노민우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A Song For You(어송포유)] 홈페이지에 올라오자,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의 한류 팬들은 물론,
핀란드, 이란, 루마니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 미국 등
세계 각국의 K-POP 팬들의 사연이 폭발적으로 접수됐다고.최근 노민우가 참여한 [A Song For You] 녹화에선
이처럼 세계 각지에서 보내온 팬들의 다양한 사연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그 중에서도 손에 장애가 있음에도
꿋꿋함을 잃지 않은 한 핀란드 소녀의 사연은
노민우는 물론, 녹화장에 있던 전 출연진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이에 노민우는
"자신 역시 드라마 촬영 중 눈을 다쳐
실명할 뻔한 기억이 있다"는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당시, 눈이 보이지 않아서
[기타를 치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같은 수많은 생각이 몰려왔어요.
그래서 혹시 있을지 모를 순간을 대비해
일부러 암흑 속에서 기타 연습을 한 적도 있어요.
이런 자신에 비해 긍정적이고 씩씩한 핀란드 소녀의 모습이 존경스럽다며
노민우는 "그녀만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실명 위기를 극복한 노민우의 사연은
오는 6일 저녁 6시 10분, KBS 2TV와 KBS WORLD를 통해 방송되는
[글로벌 리퀘스트 쇼 - A Song For You]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