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리와 서인국이 지하철에 깜짝 등장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도도한 셀러브리티의 모습과 함께 허당기 가득한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김유리가 지하철에서 사람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각자의 스마트폰을 꺼내들어 연신 사진을 찍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과 사람들의 환대에 답하듯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는 김유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람들 사이에서 카메라를 등진 채 김유리를 보호하듯 감싸고 있는 서인국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양복을 입은 남성부터 젊은 여성들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은 촬영이 아닌 흡사 게릴라 데이트에서의 배우와 팬들의 모습을 연상케 한 것.

    김유리 서인국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유리 서인국 지하철 데이트 같다”, “주군의 태양 촬영 장면인 듯”, “김유리 서인국 잘 어울려”, “이러다 스캔들로 검색어 1위 찍을 기세”, “김유리 서인국 핑크빛 기류 물씬~”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김유리 서인국의 지하철 동행 장면은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 <주군의 태양>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서인국, 사진=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