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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이기광이 남다른 식욕을 공개했다.26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그룹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양요섭, 장현승, 손동운 등 멤버들이 모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이날 MC 김태균이 “비스트 내에서 이건 내가 1등이다 싶은게 뭐가 있냐”고 질문하자 용준형은 “멤버들이 술을 잘 못 먹어서… 그나마 내가 술을 잘 마시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에 연예계 주당으로 소문난 MC 신동엽은 “술을 잘 마셔서 그런지 눈빛이 촉촉하다. 뭘 좀 아는 눈빛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요즘 고민이 뭐냐”는 MC의 질문에 이기광은 “방심하고 먹으면 살이 찌는 스타일이다”라며 “한번 먹을 때 자장면 4개씩 먹는다”고 답해 MC와 방청객을 놀라게 만들었다.
비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KBS2 <안녕하세요>는 8월 2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