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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군중동원능력,
한계에 부딪쳤나?
[국정원 청문회]는 좌익야당에 타격됐을 것
조영환 편집인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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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오후 6시 31분 청계천 민주당 집회 모습(1천여 명이 모인 것으로 보였다)
민주당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김한길 대표-0전병헌 원내대표-민주당 의원 등 당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주주의 회복과 개혁을 위한 4차 대국민보고대회>를 개최했다.해방 정국에서 좌익과 우익이 충동했던 그 청계천에서,
민주당은
남한 좌익세력을 대표하여
1천여명(민중의소리는 5천명이라고 주장함)이 모여서
4번째 반정부 집회를 벌였다.이에 대항해서
<고엽제전우회>는
광화문 동화면세점 광장에서
촛불난동집회에 대항하는 집회를 개최하여
2천5백 여 애국시민들이 참여했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舊동아일보(일민회관) 건물 앞에서 집회를 가졌고,
<종북좌익척결단> 등은 채널A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민주당의 군중동원력은,
전남지역 깃발을 든 군중들이 줄지어 참석하고 떠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날이 갈수록 현격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보였다.민주당의 집회가 끝난 후에
청계광장에는
280여 개 (좌익)단체가 참여하는 <국가정보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민사회 시국회의>가
7시부터 <제9차 범국민촛불대회>(이하 좌익 떼촛불집회)를 개최했다고 한다.<민중의소리>는
[청계광장에는 3만 여명(경찰추산 5000명)의 시민이 모였으며,
야3당 대표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며
[이날 범국민촛불대회에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정동영 상임고문, 우원식 최고위원,
정세균·박영선·정청래·노웅래·유은혜 의원과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김재연‧김미희‧이상규 의원,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심상정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하지만
실제로는 2천여 명의 군중이 참석한 것으로 보였다.
주로 밤에 집회를 하는 좌익진영도
군중동원력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아마 민주당 지지자들도
촛불난동에 동조하기 힘든 양심을 유지하는 것 같다.<국정원선거개입 기독교공동대책위> 공동상임의장인 정태효 목사는
이날 <좌익 떼촛불집회>의 무대에 올라
“목회자들은 지역에서 지역운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정의가 세워지게 할 것”이라며
“각자가 거대한 횃불이 되어서
특검으로 진상규명을 이루고
총체적 부정을 저지른 사람이 책임을 지게 하자”는 말을 했다고
<민중의소리>는 전했다.그리고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는
“국정조사에서 야당과 국민들은 처절하게 조롱당하고 능멸당했으며,
저들의 조롱과 능멸로 인해
국민은 참을 수 있는 인계점을 넘었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국정조사를 훼방 놓고 정기국회를 운운하면서
진실을 덮어두고 가기 위해 온갖 발악을 할 테지만,
국민은 철저한 진상규명을 결코 포기할 수 없다”며
“9월 14일을 범국민행동의날로 정하고
거대한 국민의 함성 만들어서 추석민심을 관통해 나가자”고 했다고
<민중의소리>는 전했다.좌익진영이 떼촛불집회를 강행하는데,
사실은 날이 갈수록 인원동원에서 반감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8천명의 촛불집회 참가자가
다음 주에는 4천명으로 줄어들고,
4천명의 참가자가
그 다음주에는 다시 2천명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민주당과 좌익패당의 떼촛불집회가
군중동원에 실패하는 이유는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대표의
“국정조사에서 야당과 국민들은 처절하게 조롱당하고 능멸당했으며,
저들의 조롱과 능멸로 인해 국민은 참을 수 있는 인계점을 넘었다”는
불평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이번에 민주당이 강요해서 벌인 <국정원 국정조사 청문회>는
좌익진영에게는 철저한 조롱과 능력을 자초했을 것이다.
떼촛불난동 주동자들은
조롱과 능멸로 인해 분노가 참을 수 있는 인계점을 넘을지 모르지만,
국민들은 청문회를 통하여 좌익세력의 거짓과 억지를 알게 됐을 것이다.
떼촛불은 자신들을 불사르는 종북좌익세력의 자멸극일 뿐이다.좌익세력의 자멸적인 떼촛불난동극을 이미 간파한
몇몇 우익단체들은
23일
<민주당은 [국민무시 떼촐불난동] 계속하여, 하루라도 빨리 정치판에서 사라져달라>는
현수막을 들고
청계천 입구(채널A) 앞에서
민주당 비판 기자회견을 했다.이미 애국진영의 분석가는
민주당이 떼촛불난동을 피우면 피울수록 자멸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민주당의 떼촛불난동극을 은근히 즐기는(?) 것이다.민주당과 좌익세력이
떼촛불을 들고
아무리
거짓을 진실로,
억지를 상식으로,
깽판을 민주로 둔갑시켜도,
이미 한국의 중산층은
좌익세력의 정치선전에 미혹되어 떼촛불을 들고
서울의 한복판에서 분탕칠 정도의 군중인간이 아니다.민주당은 갈수록 떼촛불난동극의 군중동원에 실패하여,
극좌세력의 정해진 말로를
국민 앞에 증명시킬 것이다.좌익패당의 떼촛불난동극은
약간 불편하지만,
즐길만한 선진화 성장통이다.[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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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은 촛불집회를 계속하라'는 우익애국단체의 비꼬기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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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동아일보 사옥 앞,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집회(사진: 장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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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동화면세점에서 조선일보까지 모인 고엽제 집회장면(사진: 장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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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8시 정각 촛불집회 참가자들(4천여명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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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10일 7시 50분 서울광장의 촛불집회 모습(8천여명 추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