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유승우와 배우 박하선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유승우는 최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 위치한 드라마 <투윅스>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주연배우 이준기, 박하선 등 주연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우 박하선은 다정하게 어깨를 맞댄 채 손가락으로 깜찍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또,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유승우를 이준기가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유승우는 더운 날씨와 연일 이어지는 고된 촬영으로 지친 <투윅스> 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한걸음에 달려왔다.

    평소 배우들이 에너지 드링크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유승우는 “투윅스 대박나세요”라는 스티커를 붙인 음료를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직접 선물했다.

    또, 심야촬영에 지친 배우들에게 즉석에서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들려주는 깜짝 공연도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에 이준기는 “멀리까지 와줘서 고맙다”라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유승우가 부른 <투윅스> OST [니가 오는 날]은 8월 21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유승우 박하선, 사진=스타엔트리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