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종 동안 비결

    배우 김민종이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김민종은 19일 오후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린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기자간담회에서 시간이 흘러도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로 족욕을 꼽았다.

    이날 김민종은 동안 비결에 대해 “정신연령이 좀 어리다. 모든 건 마음에서 오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도 ‘지나가면 되겠지. 내 탓이야’하고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사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동안비결이 있다면 20년째 하고 있는 족욕인 것 같다”면서 “운동과 함께 20~30분 정도의 족욕을 하는데 그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여러분께 강추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브로드웨이 최신작 <보니앤클라이드>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 김민종은 극중 남다른 통찰력과 큰 배포를 가진 클라이드의 형이자 든든한 조력자인 벅으로 분한다.

    엄기준, 한지상, 키, 박형식, 김민종, 이정열, 김법래, 박진우, 리사, 안유진, 다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민종 동안 비결,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