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가 화제다.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는 볼리비아 해발 4000m 고지대에서 움막 생활을 하고 있는 플로레스 씨로 그는 주민등록 상 1890년 생이다.

    앞서 세계 최고령자는 지난 1997년에 122세 164일로 사망한 프랑스의 할머니 잔 칼망이었으나 플로레스 씨는 이보다 한 살 더 많은 만 123세로 확인됐다.

    플로레스 씨가 공식적으로 자신의 나이를 인정받게 되면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로 등극한다.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플로레스 씨는 123세의 나이에도 지팡이 없이 걷고, 안경도 쓰지 않는 등 건강한 모습을 유지했다. 그는 장수 비결에 대해 “국수와 쌀을 먹지 않았다. 주로 보리와 양고기를 많이 먹고 자주 걸은 게 전부”라고 밝혔다.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사진=SBS 뉴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