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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에서 하정우가 직접 쓴 손글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극중 앵커 하정우는 테러범과의 전화 통화를 독점 생중계하는 사이사이 사건의 단서를 메모로 남긴다.
초반 마포대교가 실제로 폭발한 것을 목격한 후 테러범과의 대화를 기억해 내 단서를 써내려 가는 장면과 대테러센터 박정민 팀장에게 테러범의 위치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짚어주는 장면에서도 실제 하정우의 글씨가 쓰였다.
하정우 글씨체를 본 네티즌들은 “메모할 때 하정우 글씨체가 정말 예쁨요”, “하정우 글씨체 여자인 나보다 왜..”, “하정우가 파란펜으로 재빨리 메모하던 장면. 재빠르지만 정확하고 능숙한 손동작. 글씨체도 맘에 들어”, “하정우 글씨체까지 멋지네”, “남자가 뭐이리 글씨도 잘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정우의 글씨체가 공개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400만 고지를 넘어 500만 돌파를 향해 질주 중이다.
(하정우 글씨체,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