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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민정 커플의 신혼여행 공항패션이 포착됐다.지난 10일 세기의 결혼식을 치룬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12일 오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12일(월) 밤 공항에 들어선 이병헌은 활동성을 강조한 진과 셔츠를, 이민정은 화사한 색감의 가디건을 선택해 심플하면서도 장시간 비행에 편안함을 고려한 의상을 선택했다.
특히, 새 신부 이민정은 화이트 색상의 은은한 핑크 패턴이 그려진 티셔츠와 가디건, 바지 아랫단에 트임이 있는 블루진과 골드 컬러의 웨지힐 슈즈를 선택해 편안하지만 엣지 있는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자연스럽게 하나로 묶은 머리는 그녀의 맑고 깨끗한 얼굴을 더욱 부각시켜 주었다.
또한, 이민정 공항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 아이템은 브라운과 오렌지의 컬러 콤비가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의 핸드백이다. 이 핸드백은 이민정이 모델로 활동중인 빈치스벤치의 핸드백으로 그녀가 의상에 맞게 직접 선택했으며, 정면에서 보면 브라운 컬러이지만 양쪽 사이드에 오렌지 컬러 포인트가 엣지를 더한다.
이병헌 이민정 신혼여행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행복한 결혼 생활 되세요”, “이병헌 이민정 신혼여행 공항패션 센스있네”, “이민정 가방 가을패션에 매치해도 분위기 있겠다”, “이병헌 이민정 신혼여행 잘 다녀오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병헌 이민정 신혼여행, 사진=빈치스벤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