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잠버릇으로 몽유병이 있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에이핑크 은지&초롱, B1A4 산들&진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술에 취해 변기에서 잠을 자는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고생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게스트에게 “특이한 잠버릇이 있느냐”고 질문했고, 정은지는 “어릴 때부터 몽유병 기질이 있었다”며 “분명 방에서 잠을 잤는데 일어나면 베란다였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B1A4의 산들은 “자기 전에 옆에 머리카락이 긴 분이 있어야 잘 잔다”며 “머리카락을 꼬면서 자는 버릇이 있다”고 특이한 잠버릇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KBS2 <안녕하세요>는 1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정은지 잠버릇,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