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관내 덕수초등학교 학생 250명타학교 학생 233명 "서울 젖줄 [한강] 느끼기 도전"
  • ▲ 지난해 한강을 수영으로 건넜던 학생들ⓒ연합뉴스
    ▲ 지난해 한강을 수영으로 건넜던 학생들ⓒ연합뉴스




    서울덕수초등학교 학생 250명,
    서울 지역 초등학교 학생 233명이 함께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뚝섬지구까지
    1000m의 한강을 헤엄쳐 건넌다.

    483명의 초등학교 학생이 참가하는
    제18회 <서울어린이 한강 헤엄쳐 건너기>는

    어린이들에게 환경개선으로
    깨끗해진 아름다운 한강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고,

    어린이들이 수도 서울의 젖줄인 한강을 헤엄쳐 건넜다는
    자신감으로 대한민국 꿈나무로서의 자긍심을 가지도록 하는 교육활동이다.

    서울시교육청, 서울중부교육지원청, 덕수초등학교는
    한강을 헤엄쳐 건너기 위해 참가 학생들을 훈련시켰다.

    지난 3월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덕수초등학교 수영장에 모여
    수영 실력 뿐 아니라 한강을 건널 수 있도록 구체적인 훈련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