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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심경 고백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무혐의 처분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 9일 군 제대한 휘성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휘성은 “아직 후련함보다 먹먹하다. 같이 생활했던 친구들이 아쉬워해줘서 정말 감동이었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또한, 수면마취제 일종인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은 휘성은 “군부대에 피해를 끼치지 않고 싶어 빨리 해결하려고 했다. 오해라 잘 풀려서 다행이다”며 “지옥 같았다.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다”며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휴대전화를 반입해 3일 영창을 다녀왔는데, 조금 가볍게 된 부분도 있는 것 같다. 그간의 군 생활을 참작해 주셨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죄송하다”고 반성의 뜻을 전했다.
(휘성 심경 고백,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