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서부전선 GOP에서 수류탄 폭발 1명 사망

입력 2013-08-03 16:31 | 수정 2013-08-03 16:42

▲ YTN 속보장면 캡쳐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포춘리에 있는
육군 모 부대 GOP에서
수류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에 따르면,
3일 오전 5시 5분쯤 GOP 철책을 순찰 중이던
최 모 이병(21)의 수류탄이 갑자기 터졌다고 한다.

이 폭발로 최 이병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함께 순찰하던 박 모 소대장(24)이
목, 머리 등에 파편상를 입어 응급 수술을 받았다.

박 소대장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서부전선 수류탄 폭발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언론은 “이등병이 수류탄으로 자살을 시도한 게 아니냐”는
억측을 내놓기도 했지만,
군 당국은 “사실 조사 중”이라며
불필요한 추측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최 이병은
신병 훈련을 마친 지난 7월 29일,
사고가 난 GOP 부대에 배치됐다.

GOP 부대에서는
북한군과 직접 대면하는 근무환경 때문에
신병이 전입오면 3개월 동안 [부대 적응 기간]을 갖는다.

이번 수류탄 폭발 사고도
[부대 적응 기간]이어서
신병인 최 이병이 박 소대장과 함께
순찰을 돌다가 일어난 일이다.

군 당국은
이번 수류탄 폭발 사고가
[안전사고]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서도,
혹시 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전·충청·세종

메인페이지가 로드됩니다.

로고

뉴데일리TV

칼럼

특종

제약·의료·바이오

선진 한국의 내일을 여는 모임. 한국 선진화 포럼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