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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160만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틸다 스윈튼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가 16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설국열차>는 지난 2일 하루 만에 628,999명(이하 영진위 기준)의 관객들 동원하며, 8월 1일 601,023명의 역대 최고 일일 스코어를 또 다시 경신, 한국영화와 외국영화를 포함 역대 평일 최고 스코어를 다시 한번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 1,666,379명이다.
<설국열차>는 개봉 이틀 째인 8월 1일 544,955명 <트랜스포머3>, 557,161명 <도둑들>, 550,990명 <아이언맨3> 등 한국영화와 외국영화를 합쳐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를 달성했다. 이어 스스로가 세운 평일 최고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예매율 역시 1위의 자리를 꾸준히 지키며 8월 3일 오전 6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로 340,710장의 예매량, 57.7%의 예매점유율을 보였다. 이와 같은 흥행 속도를 감안했을 때, 개봉 첫 주 주말에는 300만 관객까지도 무난히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담은 영화 <설국열차>는 절찬 상영중이다.
(설국열차 160만, 사진=영화 설국열차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