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김성령-김성경-김성진 자매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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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이라는 도구를 통해 만들어지는 예술과 작품 등을 전시하는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2013] 행사가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핸드아티, 한국국제전시, 레몬트리의 공동주최로,
    12개국 300여개 업체가 참여해 420여 부스를 개설해
    오감으로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발, 옷, 가방 등 각종 패션 액세서리와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등 주얼리를 비롯해
    의자, 테이블, 카펫 등 리빙 소품과 그릇, 반상기 등
    생활 도자기, 키친 용품 등이 전시됐다.

    이밖에 문구류, 아이용품 등을 포함해 총 300여 작가들이
    1,000여개의 핸드메이드 제품과 작품을 선보였다.

    수제용품 애호가들이 반길만한
    14개의 기획체험 클래스가 열려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유명 아티스트들이 벽면에 직접 그리는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라이브 페인팅쇼와 퍼포먼스가 매일 개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 매드빅터, 한디, 모즈, 윈드스톤, 나베카오루, OT29,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아티스트 서미지, 인터내셔널 아티스트그룹 등
    5개국 작가들이 4일 동안 자신들의 작품을 직접 현장에서
    그리고 작업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밖에 구체관절인형 작가 고용석과
    포슬린 인형작가 김선영의 세상에서 가장 비싼 인형 전시,
    해외 각층의 유명 인사들을 캐리커처로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시온칸의 100인의 유명인사 캐리커쳐 전시,
    과자전시로 화제를 모은 웍스 팀의 과자와 디자인 소품 전시,
    아티스트와 중소기업 상품의 콜라보레이션 전시 등이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25일에는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성령, 방송인 김성경, 김성진 자매가 행사장을 방문,
    큰언니 김성진 씨가 만든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관람객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