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나의 복수가 웃음을 안겼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누나의 복수]라는 제목으로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누나와 남동생이 주고받은 대화가 담겨 있다. 누나는 동생에게 “니 인생 줄줄이 소시지. 잘 됐다 망했다를 반복하지”라고 말하자 동생은 “니 얼굴 도라지”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누나는 “네 얼굴 달표면”이라고 응수했고, 동생은 “얼굴형 고창석 닮아서 말이 많다”고 독설을 날렸다. 특히, 동생은 “니 인생 내 쌩얼”이라는 짧고 강한 누나의 말에 참지 못하고 “엄마한테 이른다. 할 말이 있고”라고 발끈해 웃음을 줬다.

    [누나의 복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누나의 복수 빵 터졌다”, “서로에게 상처뿐인 언쟁”, “누나의 복수 얼굴이 궁금하다”, “누나의 굴욕인데?”, “누나의 복수 한방에 동생을 보내버리네”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나의 복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