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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리사 결별
뮤지컬 커플 송창의(34)와 리사(33)가 열애 3년여 만에 결별했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리사와 송창의는 지난 5월 성격차이로 헤어졌으며, 서로 응원해주는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WS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기도 하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별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다”며 “비록 연인 관계는 끝났지만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창의와 리사는 지난 2011년 3월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 그 해 6월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다. 또, 지난 4월 막을 내린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송창의는 현재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 중이며, 리사는 9월 국내 초연하는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송창의 리사 결별, 사진=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