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가 입방정 특집을 진행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입방정 특집으로 김흥국, 사유리, 이준, 클라라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

    역대 <라디오스타> 레전드 게스트 김흥국, 사유리, 이준 등은 존재감을 입증하듯 서로에 대한 폭탄발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담대결을 벌였다.

    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다시 출연한 김흥국이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하자 MC들은 “그런 선글라스는 코디가 해주는 거냐?”며 강한 공격을 시작했다.

    이에 김흥국은 “괜찮대서 하나 구했는데, 어둡네?”라며 특유의 능글맞은 미소로 선글라스를 벗었고, 김구라는 “역시 타고난 감각이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지난해 2월 출연해 끼를 방출, 예능돌로 주목받은 이준은 방송 이후 새롭게 업데이트 된 에피소드를 쉴 새 없이 쏟아내며 다시 한 번 MC들을 초토화시켰다. 특히, 김흥국은 이준을 환자로 표현하며 자신의 예능 후계자로 점찍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 입장정 특집은 24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