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스타 어워드' 수상 영예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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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충무로의 떠오르는 별, [마동석]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마동석은 개막식 전에 펼쳐진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진지희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8살의 나이 차이가 부담스러웠는지
    특별한 질문이 있기도 전에 "삼촌과 조카 컨셉입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잇 스타 어워드>를 수상해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잇 스타 어워드>는 연기자 동료들이 인정한 연기력 높은 배우에게 주는 상이다.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영화제에 불러주셔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무엇보다도) 동료들이 주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상을 받는 것이 감사하고 기쁘다.
    하지만 다시 한 번 뒤돌아 보게 하는 반성의 계기도 되게 한다.
    그래서 나에게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마동석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아리 폴먼 감독의 <더 콩그레스>가,
    폐막작으로는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테러 라이브>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