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로이킴이 활동을 중단하고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8월 출국한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18일 한 매체는 로이킴이 <슈퍼스타K 4> 우승으로 입학을 잠시 미룬 미국 조지대학교에서의 학업을 위해 가수 활동을 잠정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부터 새 학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로이킴은 개학 시기에 맞춰 8월 말 출국한다는 것. 로이킴은 지난해 조지타운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지만 <슈퍼스타K> 우승으로 첫 학기부터 휴학계를 냈다.

    또한, 일각에서는 표절 논란에 휩싸인 로이킴이 학업을 핑계로 도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로이킴 측은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이미 1년 휴학을 한 상태로 재휴학을 하면 입학이 취소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학교 측과 협의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미국으로 떠나도 음악 작업은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도망치는 것은 절대 아니다”고 덧붙였다.

    (로이킴 해명,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