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시청률이 소폭 하락에도 부동의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은 전국기준 21.6%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올린 지난 방송분 22.8%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3회에서는 잃어버린 기억과 초능력을 되찾은 수하(이종석)가 혜성(이보영)에게 그 사실을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서도연(이다희)이 무기징역수 딸이라는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7.5%를 나타냈으며, KBS2 <칼과 꽃>은 4.5%의 시청률에 그쳤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