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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프엑스가 새 앨범 [핑크 테이트]로 7월 컴백한다.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에프엑스가 오는 29일 정규 2집 앨범 [핑크 테이프](Pink Tape)를 출시하고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 2집 앨범은 지난해 가요계를 강타한 [일렉트로닉 쇼크]((Electric Shock) 이후 1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음반이자 f(x)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에프엑스만의 차별화된 색깔과 다섯 멤버의 뚜렷한 개성,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을 수록했다.
특히, 에프엑스 17일 오후 1시, f(x) 공식 홈페이지및 에스엠타운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에스엠타운, 네이버 등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핑크 테이프]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함축한 아트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아트필름은 에프엑스가 매 앨범마다 실험적이고 독특한 음악 색깔로 대중적인 인기는 물론 음악성도 인정받은 팀인 만큼, 새로운 앨범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신선하고 새로운 감각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구성돼 이목을 끈다.
한편, 에프엑스는 이날 크리스탈의 몽환적인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새롭게 변신한 멤버들의 다양한 티저 이미지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규 2집 [핑크 테이프]는 오는 29일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