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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여신] MBC스포츠플러스의 김민아 아나운서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롯데 자이언트의 강민호 선수를 꼽았다.오는 18일 방송되는 MBC퀸 <토크콘서트 퀸>에는 이번주 펼쳐질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앞두고 김민아, 김선신 아나운서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나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녹화 중 오승환, 류현진, 오지환 등으로 이뤄진 [야구선수 이상형월드컵]에서 강민호 선수를 최종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김민아는 강선수를 선택한 이유로 “나이는 어리지만 남자다운 듬직한 매력이 있는 선수”라고 설명해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하지만 바로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선수다. 정작 강민호 선수의 관심은 다른 곳에 쏠려있다”며 은근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강 선수는 이미 열애설만 7개가 났다”는 말로 재치있게 마무리했다.
또한, 김 아나운서는 이번 주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강민호 선수의 활약을 응원하기도 했다.
MBC퀸 <토크콘서트 퀸>은 18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민아 강민호 이상형 지목, 사진=MBC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