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아 김연아 언급

    [야구 여신] 김민아 아나운서가 [피겨 여왕] 김연아와 남다른 인연이 있음을 밝혔다.

    김민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는 18일 방송되는 MBC퀸 <토크콘서트 퀸>에 출연해 과거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했던 시절을 이야기하던 중 김연아 선수를 언급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고등학교 때까지 피겨 선수를 하다가 그만두고 방황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김연아 선수와 같은 코치에게 교육받았다”며 “김연아 선수는 그때부터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도 돋보였다. 지금의 김연아 선수를 보면 그때 내가 피겨를 그만둔 게 잘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아 아나운서는 8세부터 스케이트를 탔으며 피겨 스케이트 중상급인 6급을 취득한 바 있다.

    고등학교 때까지 연습하던 피겨를 그만두고 스포츠 아나운서로 도전하기까지의 과정, 현재 [야구 여신]이라는 호칭에 대한 부담감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김민아 아나운서의 이야기는 오는 18일 목요일 밤 11시 MBC퀸 <토크콘서트 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아 김연아 언급, 사진=MBC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