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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민자치중앙회>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전국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출범한 단체가 <한국주민자치중앙회>이다.
그간 [주민자치] 활동에도 각 위원회를 연결하는 [구심점]이 없었다.
<한국주민자치중앙회>가 [중간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나선 것.
전국에 있는 <주민자치연합회·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500 여 명이
이날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창립을 축하하고 임원을 선출하기 위해 참석했다.전상직 초대 회장은,
마을 자치를 위한 주민들의 주인의식을 강조했다.
"[주민자치]의 역사는
대한민국 건국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그간 [산업화], [민주화] 시대를 살아오면서
[주민]보다는
[국민], [시민]의 개념이 앞섰다.지역에서 오래 거주한 사람이 그 지역에 대해서 가장 잘 안다.
공무원들과 선거를 통해 부임하는 기관장들과 합심해
[주민자치]의 꽃을 피우는데
<한국주민자치중앙회>가 많은 노력을 하겠다.관주도의 행사에 동원되거나
사업에 들러리서는
형식적 주민자치는 이제 지양한다.주민이
주인으로 [마을]을 경영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우리가 출범한 것이다"-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초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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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주민자치중앙회에 모인 전국의 주민자치위원회 임원들.ⓒ정상윤
<한국주민자치중앙회>는
이번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전국네트워크의 확대 및 주민 참여 활동 강화를 할 계획이다.<한국주민자치중앙회>는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대성스카이렉스 102동 902호에 사무실을 열었다.이진이 사무총장(02-720-5545)이
주민자치사업 설명 및 전국 주민자치위원회 관리 등을 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