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주리 열애 고백

    정주리가 열애 중임을 깜짝 고백했다.

    개그우먼 정주리는 최근 TV조선 <헬로헬로> 녹화에서 최근 만나고 있는 남성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 출연자들은 각자 자신의 나라에서 인기있는 남성상과 여성상을 비롯해 작업방법, 데이트 장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MC 손범수는 정주리에게 “요즘 한국의 젊은 사람들은 주로 어떤 장소에서 만남을 갖고, 주선하느냐?”고 질문했고, 그녀는 “요즘은 소개팅이나 미팅보다는 클럽이나 파티 등 자연스럽게 모임을 갖는다”고 답했다.

    이를 놓칠세라 MC 최은경은 정주리에게 “최근에 언제 만남을 가졌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정주리는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라고 수줍어하면서 “얼마 전 뮤직페스티벌에 갔다 왔는데 어떤 남자가 내게 와서 (전화)번호를 물어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분이 한의사인데, 내게 전화번호를 적극적으로 물어봤다”며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번호를 안 줄수가 없었다”라며 “그때부터 좋은 친구처럼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주리 열애 고백은 7월 1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조선 <헬로헬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주리 열애 고백, 사진=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