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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김예림과 [All right](올라잇) 듀엣 무대를 꾸몄다.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는 김예림 [All right] 무대에 유희열이 선글라스를 낀 채 노래를 부르며 파격적으로 등장했다.
유희열은 듀엣 무대를 갖게 된 배경에 대해 “김예림 소속사 대표인 윤종신이 주말에 내게 전화해 김예림과의 듀엣 무대를 갖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예림은 “실제로 유희열이 부른 파트의 앨범 피처링 후보에 유희열이 있었다”며 “원빈, 소지섭 등 내로라하는 배우 등이 후보로 더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자신이 그들과 동급이냐고 좋아했지만 김예림은 결국은 배우가 아닌 재밌는 남자가 맡으면 좋을 거 같아 조정치, 유희열이 후보에 올랐고 결국엔 조정치가 하게 됐다고 밝혀 유희열이 발끈하게 만들었다.
한편 YB, 윤상, 장미여관, 김예림이 출연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7월 5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사진=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