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겁게] 공개 열애 중인 가수 이효리(34)-이상순(39) 커플이
    드디어 [법적 부부]가 될 전망이다.

    연예매체 <스타뉴스>는 3일자 보도를 통해
    "이효리-이상순 커플이 최근 결혼 청첩장을 찍었다"며
    "두 사람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뉴스>는 "최근 두 사람이 결혼 청첩장을 찍으면서
    결혼 계획이 주변에 알려지게 됐다"며
    "두 사람이 그동안 아름다운 사랑을 가꿔온 만큼
    주위에서는 결혼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1년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한 이효리-이상순 커플은
    3년째 변치 않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5월 SBS <땡큐>에 출연,
    [이상순과 결혼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상순씨와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효리의 남자] 이상순은
    1999년 밴드 <롤러코스터>로 데뷔,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2010년에는 가수 김동률과 <베란다 프로젝트>를 결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