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7월 2일부터 예약판매를 하는 7세대 골프. 한-EU FTA 관세인하로 가격이 낮아진다.
    ▲ 오는 7월 2일부터 예약판매를 하는 7세대 골프. 한-EU FTA 관세인하로 가격이 낮아진다.

    국내 수입차 시장은 독일차 브랜드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이런 현상은 7월 1일부터 <한-EU FTA 관세 인하>가 적용되면서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 코리아(사장 박동훈)>는
    7월 1일부터 <한-EU 자유무역협정(FTA)> 3차 관세 인하가
    적용됨에 따라 유럽산 모델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 ▲ 젊은 층의 인기를 얻고 있는 시로코 R.
    ▲ 젊은 층의 인기를 얻고 있는 시로코 R.



    가격 인하 모델은 7세대 <골프>, <골프 카브리올레>,
    <시로코 R>과 <시로코 R-Line>, <티구안>, <CC>,
    <투아렉>, <페이톤> 등 7개 차종 16개 모델이다.

  • ▲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모델 페이톤. 수제작하는 고급 세단이다.
    ▲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모델 페이톤. 수제작하는 고급 세단이다.



    플래그십 세단인 <페이톤 4.2 V8 LWB>은 1억 2,920만 원에서 180만 원 인하한다.
    최강 연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티구안>은 최대 50만 원 인하한다.

    지난 4월 말 첫 선을 보인 <폴로>는 <FTA 관세 인하>를 이미 적용했다고 한다.
    7월 2일 사전 판매하는 7세대 <골프>는 추후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 ▲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SUV 투아렉. 포르쉐 카이엔과 많은 부품을 공유한다. 랠리카로도 유명하다.
    ▲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SUV 투아렉. 포르쉐 카이엔과 많은 부품을 공유한다. 랠리카로도 유명하다.


     
    아쉽게도 유럽이 아닌 곳에서 생산하는 <제타>, <파사트>, <더 비틀>의 가격은 그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