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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던 마술사 최현우가 공연연습 도중 골절상을 입어 수술대 위에 올랐다.
소속사 (주)라온플레이 측은 "28일 최현우가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며 "다른 부위에 대한 수술 여부는 좀 더 검사를 진행한 뒤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현우는 지난 26일 공연연습 도중, 얼굴과 어깨 부위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 결과 최현우는 좌측 팔꿈치 주두골 골절, 어깨의 상완골 골절 그리고 얼굴 관골, 상악골(위턱뼈)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부상 당시 고통을 호소하던 최현우는 현재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우는 지난 2월부터 <셜록홈즈2-셜록홈즈의 귀환>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공연 재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소속사 측은 "현재 공연 여부에 대해 공연업체 측과 협의 중"이라며, "수술 경과를 보고 나서 향후 일정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라온플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