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제대회에서 승리한 뒤 세리머니를 하는 축구 대표팀.
    ▲ 국제대회에서 승리한 뒤 세리머니를 하는 축구 대표팀.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26일 오후 2시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대학교수, 예술‧체육 분야 전문가, 공무원, 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체육요원제도 발전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1973년부터 40여 년간 시행해 온 제도를
    현실에 맞게 개선하기 위해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실시했다고 한다.

    세미나에서
    <김철회> 한남대 교수는 [예술‧체육요원 편입기준 개선 방안]을,
    <박종관> 백석대 교수는 [복무기간 중 재능기부 등 공공기여 의무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창명 병무청장의 설명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모든 것을 다 토의하고 결정할 수는 없겠지만,
    현실과 국민감정을 고려한 최적의 방안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오늘 논의한 내용은 향후 제도개선 자료로 활용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