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가의 서> 배우들이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측은 25일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이승기, 수지, 이성재, 조성하, 정혜영, 유연석, 이유비, 성준 등 마지막 촬영 기념 사진을 선보였다.

    지난 4개월 동안 밤이나 낮이나 함께 촬영을 이어갔던 구가 라인 패밀리들이 동고동락했던 배우들, 스프들과 헤어짐을 안타까워하며 다양한 포즈로 추억 쌓기에 나섰다.

    사진 속 배우들은 하나 같이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담커플] 이승기와 수지는 대본을 손에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조성하는 V자를, 춘화관 정형과 이유비는 다정하게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또, 유연석은 24회 대본을 앞에 두고 종영이 아쉬운 듯 눈물을 흘리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이승기와 수지는 꽃받침 포즈로 시청자에게 귀여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으며 신우철PD도 배우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이성재는 극중 캐릭터처럼 다른 배우들을 향해 주먹을 들이대는 재밌는 포즈를 선보였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지난 4개월간의 대장정을 아름답게 마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오늘 방송될 마지막 24회의 예측불허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마지막회는 25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삼화 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