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비즈니스 경력 높이 평가…한국 내 롤스로이스 지속 성장에 도움될 것"
  • 한국 롤스로이스의 새 사령탑으로 이철승 본부장이 내정됐다.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한국 공식 딜러인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의 신임 대표로
    이철승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철승 본부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美일리노이州 노스웨스턴大 마케팅 석․박사를 마치고
    여러 기업에서 경영진으로 재직했다고 한다.

    이철승 본부장은 대표를 맡은 뒤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 진출 10주년을 앞두고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 한정판 모델과 최신 모델인 <레이스(Wraith)>를 소개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 측은 이철승 본부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폴 해리스(Paul Harris)> 아태지역 대표의 말이다.



  • “최고급 맞춤형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한국은
    롤스로이스 입장에서는 아태 지역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 중 하나다.
    이철승 본부장이 <롤스로이스>에 합류한 것을 환영하며,
    열정과 풍부한 경영 경험으로 한국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 믿는다.”


    <롤스로이스>는 1904년 귀족이자 사업가였던 <찰스 롤스 (Rolls)>와
    서민 출신 엔지니어 <헨리 로이스 (Royce)>가 의기투합해 만든 회사다.

    1904년 여름, 롤스는 차의 판매를 맡고, 로이스는 제작을 맡기로 계약했다.
    이후 자신들의 이름을 딴 <롤스로이스> 회사를 세웠고
    지금까지 최고 명차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7월 1일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
    이후 <팬텀 쿠페>, <팬텀 드롭헤드 쿠페>를, 2010년 1월 <롤스로이스 고스트>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