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박 매너손

    가수 존박이 걸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악수에 주먹을 내미는 매너손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방송의 적>에는 음악작업을 위해 존박과 크리스탈이 처음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존박은 이적의 작업실에 먼저 와있던 크리스탈과 마주치자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고 겸손하게 인사했고, 크리스탈은 일어나 악수를 청했다.

    그런데 존박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손바닥 대신 살며시 주먹을 내밀어 크리스탈을 당황케 했다. 크리스탈이 의아한 표정을 짓자 존박은 “한국에서는 스킨십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존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대한 조신하게 행동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남녀칠세부동석이니까”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존박 매너손 사진=엠넷 방송의 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