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반도체, 에너지 분야 등 주력사업 관련 [글로벌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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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K 글로벌성장위원회 위원장인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글로벌 포럼에 참석, SK의 에너지 및 화학 관련 기술력과 글로벌 트렌드 등을 설명하는 모습.
    ▲ ⓒSK 글로벌성장위원회 위원장인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글로벌 포럼에 참석, SK의 에너지 및 화학 관련 기술력과 글로벌 트렌드 등을 설명하는 모습.

     

    SK그룹이 주요 글로벌 사업장을 중심으로 [인재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주력 업종인 ICT, 반도체 및 에너지 분야의 허브인,
    미국 실리콘밸리와 휴스턴에서,
    지역의 우수 인재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필요시 인재까지 확보하는 글로벌 포럼을 잇따라 개최한 것이다.

    27일 SK그룹에 따르면,
    지난 21일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 포럼에는,
    인재육성위원회 위원인 SK플래닛 서진우 사장과,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 C&C ICT 분야 R&D 및 사업총괄 임원 등,
    SK측 인사와 지역 인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 23일 휴스턴 포럼 역시,
    글로벌성장위원회 위원장인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SK E&S, SK가스를 포함한 에너지 분야 R&D 및,
    사업총괄 임원과 지역 인재 등 120여명이 함께했다.


    이에 앞서 인재육성위원회 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창근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역시,
    주력 계열사 사업장들이 있는 실리콘밸리와 휴스턴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SK 글로벌 사업 성공을 위한 지속적인 인재 네트워크 강화와,
    핵심인재 확보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구자경 부회장이 포럼에 나서 강조한 말이다.

    "지난 수년 간 글로벌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SK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에너지 분야 등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이에 SK그룹은 SK 주력 계열사 CEO 등,
    경영진이 이번 실리콘밸리와 휴스턴 포럼에 사업영역별 우수 인재를 초청,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차세대 성장동력 분야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이번 포럼 참석자들은
    미국 내 석유탐사, 자원개발 등 에너지 및 ICT 통신, 반도체, 인터넷 소프트웨어 등
    IT/정보통신 산업과 학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술 및 비즈니스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구자영 부회장과 서진우 사장 등은,
    SK그룹 및 각 사의 미래성장 전략과,
    최근 각 사별 R&D(연구개발) 사례를 공유하는 동시에,
    기술기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융합과 혁신을 위한,
    사업추진 방안을 제시하는 등 상호간 의견을 나눴다.

    특히 SK그룹은,
    해외 시장에서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인재 발굴은 물론,
    관계사 간 [또 같이] 차원의 시너지 강화를 위해,
    글로벌 포럼을 매년 정례적으로 시행 및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서진우 사장의 설명이다.

    "미래 ICT 패러다임은,
    콘텐트,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의 융·복합화 속에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SK는 관련 분야 R&D 및 비즈니스 역량을 선도해,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


    한편, 대한민국 에너지 및 ICT 산업을 리딩하고 있는 SK그룹은,
    해외에서 활약 중인 인재들과 이 같은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산업에 대한 통찰력과,
    신성장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