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우리역사 따라잡기' <대한민국 도전! 골든벨> 대학생 호응 “좋아!”
  • ▲ 현장접수 및 예선 OX 퀴즈 모습
    ▲ 현장접수 및 예선 OX 퀴즈 모습
    분당엄마따라잡기(대표 박은정)와 단국대 법과대학 학생회(회장 허일무)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도전! 골든벨> 우리역사따라잡기’가 성황리에 열렸다.

    23일 단국대학교 법학전문도서관 앞에서 열린 퀴즈대회에 500명이 참가를 하였고, 대한민국 수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지만 잊고 있었던 역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모습들에 대해 문제가 출제되었다.

    퀴즈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한민국이 6․25 동란 이후 국토가 황폐화되어 원조를 받아 살아가다 이제는 원조를 주는 국가, 세계 정상들을 불러 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의 위상이 변화된 점에 자랑스러워하였다.

    이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나라를 지키고자 헌신하고 경제발전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온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하였다.
  • ▲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학생들이 골든벨에 도전하고 있다
    ▲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학생들이 골든벨에 도전하고 있다
    단국대 법대 학생회 허일무 회장은 “지금이 학교 축제기간인데, 그 동안 재미 위주로 단순히 웃고 즐기는 축제를 벗어나, 대한민국 현대사를 공부하고 이해하는 장을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처음 시도하는 것이어서 걱정을 좀 했는데 학생들의 참여와 반응이 좋아 이런 기회를 더 확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며 퀴즈대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본 대회를 공동 주최한 분당엄마따라잡기 박은정 대표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퀴즈대회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 역사적 지식, 나라사랑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앞으로 <대한민국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며, 퀴즈대회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언제든 연락주시면 퀴즈문제, 행사물품 등 협조 및 지원해 나아갈 것이니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단국대 행정실 직원들 및 교수진 모두 대학원 2층에서 퀴즈대회를 관람하였고, “의미 있고 좋은 행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대회장에 찾아와서 격려하기도 했다.
  • ▲ 행사를 주최한 박은정 대표와 골든벨의 주인공 윤지원 학생
    ▲ 행사를 주최한 박은정 대표와 골든벨의 주인공 윤지원 학생
    단국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도전! 골든벨> 우리역사따라잡기’ 골든벨의 주인공은 윤지원 학생(법학과,12학번)이며, 장학금 40만원을 수령하였다. 이 밖에도 퀴즈를 통해 한우상품권, 영화관람권 등 많은 경품이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