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가 등장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벨기에의 한 광고 회사에서 제작한 것으로 한 여성과 남성이 눈을 아래로 내리깔고 있다. 음산한 분위기 탓에 영정 사진으로 보이지만 이는 안전운전을 하자는 캠페인 광고다.

    운전 도중 잠깐 휴대폰 메시지를 보내는 행위가 최후의 순간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 운전 중 문자의 위험성을 경고한 이 광고는 얼핏 보면 아무렇지 않지만 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라는 평이다.

    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순간 소름 돋았다”, “끔찍한 사고 현장보다 더 와닿는다”, “문자 보려다가 죽음의 길로 직행”, “한마디 말보다 더 효과적인 듯”, “운전 도중 휴대폰 사용은 절대 하지 맙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