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세경의 실제성격이 공개됐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8일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장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 게재했다.

    신세경은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당찬 서미도 역을 연기하고 있다. 극중 서늘하고 시크한 이미지로 도도한 성격으로 오해를 받지만 사실 너무 털털한 성격을 갖고 있어 동료 배우들 및 스태프들과 장난도 자주 친다고.

    서미도는 지난 10회에서 재희(연우진)에게 커피를 뿌린 광희그룹 차녀에게 화가나 물통을 들고 달려 들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최근 공개된 이 장면 메이킹 필름에서 신세경은 물통 뚜껑을 들고 나가 연우진을 비롯한 제작진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촬영 관계자는 “내숭이 없어서 그런지 여성 스태프들에게 인기가 높다. 까르르 웃다가도 바로 서미도로 돌아가는 천상 배우 성향도 탁월하다. 집중력은 물론이고 작품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가 높다”고 신세경을 칭찬했다.

    한편, 신세경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신세경 실제 성격 사진=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