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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아나운서가 어머니와 남편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이정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 어머니, 훈남 남편과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민 어머니는 그녀 못지않은 뛰어난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머니는 “지난 방송을 보니 딸 이정민의 얼굴이 예전과 달라졌다고 해 자존심이 상했다”며 섭섭함을 토로했지만 딸과 똑닮은 붕어빵 미모로 이정민의 성형 의혹(?)을 단번에 잠재웠다.
또 이경규는 “이정민의 남편 박치열 씨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나의 치료를 자주 해주시는 자상한 원장님이다”며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어 “실례지만 아내 분이 말이 좀 많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물어 이정민을 당황케 했다.
이에 남편 박치열 씨는 “한 가지 애로사항이 있는데 잠들기 전 중요하지도 않은 걸로 열변을 토하곤 해 잠을 설치게 된다”고 고민을 털어놓으며 이경규와 공감대를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주 <풀하우스>에서는 송도순, 이윤석의 가족도 함께해 “부모님 용돈, 드려야 할까?”에 대한 부모와 자식 간의 솔직한 토크를 나눈다. 방송은 5월 3일 오후 8시 50분.
(이정민 남편 공개 사진=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