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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유영 XTM 아나운서가 물벼락 폭탄을 맞았다.

    지난 1일 조유영 아나운서는 경남 창원시 마산 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경기 후 김태군 선수와 인터뷰를 하던 중 물벼락을 맞았다.

    조유영 아나운서가 김태군 선수에게 "NC에 오고 나서 공격 면에서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질문을 던지는 중 갑자기 등장한 권희동 선수가 양동이에 물을 가득 담아 김태군 선수에게 쏟아 부었고, 방송 도중 난데없이 물벼락을 맞은 조유명 아나운서는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조유영 아나운서는 잠깐의 공백도 없이 김태군 선수에게 "저도 좀 맞았다. 누구였느냐"고 물은 후 "뒤에서 꼭 말 좀 전해달라"고 침착하게 인터뷰를 이어 나갔다.

    조유영 물벼락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 상황에서 저렇게 침착하다니..대박"

    "인터뷰 중 물벼락 아무리 기뻐도 저건 좀 아닌듯"

    "인터뷰하던 조유영 아나는 무슨잘못?


     

    [사진출처= XTM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