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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 여의도IFC몰 MPUB에서 열린 시크릿의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 쇼케이스에 참석한 전효성이 “32살에 결혼하겠다”고 했던 말에 대해 언급했다.32살이면 재 계약이 만료될 시점이고 여자로서 멋있을 시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때 결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이어 “내가 한 말이 이렇게 크게 기사화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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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베플 중에 ‘그때 남자가 알아서 오는 줄 아느냐’고 쓴걸 봤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빌어 결혼 생각은 나만의 [망상]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5개월 만에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시크릿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국민아이돌이 되는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국민아이돌]은 지금의 목표이기도 하고 앞으로의 목표이기도 하다.
어렵지 않은 음악 색깔로 대중적으로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분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전국민을 아우르는 그룹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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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크릿이 새 타이틀곡으로 들고 나온 [YooHoo!]는 신스팝 댄스곡으로 친구가 이성으로 느껴질 때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귀여운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다.
경쾌한 리듬으로 시작해 시크릿 멤버들의 애교 가득한 목소리가 더해지며 신나고 설레는 마음을 [유후~!]라는 단어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이외에도 [키다리 아저씨], [Only U], [B.O.Y(Because of You)] 등을 선보인다.
시크릿은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무대를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